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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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건설사 브랜드가 손을 잡은 컨소시엄 단지는 안정적인 시공 능력과 건설사별 특화 설계 등이 보장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은 시행사인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대 154만 6,747㎡에 2025년까지 주택 총 1만 3,000여 가구와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인 사업이다.
3단지와 1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4단지에 대한 기대도 높다.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인접해 초역세권 단지로 불린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과 환승이 가능하므로, 향후 학익역을 이용해 인천 지역은 물론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인천시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 ‘인천 뮤지엄파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해당에 이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다.
견본주택은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있으며, 지난 10일 개관했다.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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