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측 "'사랑의 꽈배기' 출연 긍정 검토 중"

함은정이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출연을 검토 중이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사랑의 꽈배기' 여주인공을 꿰찰까.

29일 소속사 구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함은정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여자주인공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랑의 꽈배기'는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축으로 세 가정의 부모와 자식들이 얽히고 설키는, 달콤한 꽈배기 같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함은정은 여자주인공 오소리 역을 제안받았다. 오소리는 학창시절 인플루언서가 됐고, 당시 번 돈으로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를 창업한 인물. 아들 한별의 엄마이기도 하다.

앞서 심혜진이 '사랑의 꽈배기'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함은정이 '사랑의 꽈배기' 라인업에 합류한다면 심혜진과의 호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빨강 구두'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