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녀석들' 규현, 직접 밝힌 '규라인' 탄생 비화

'마시는 녀석들' 규현이 이른바 '규라인' 탄생 비화를 밝혔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제공

'마시는 녀석들' 규현이 이른바 '규라인' 탄생 비화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10회에서는 '찐친 특집'을 진행하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MC는 각자의 찐친을 만나 찐한 맛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규현은 '규라인'으로 유명한 절친 샤이니 민호와 함께 등장했다. "우리가 처음엔 안 친했다"고 밝힌 두 사람은 또 다른 '규라인'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어울리다 친해지게 됐다고 이들의 만남을 회상했다. 또 이들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발휘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규현은 "'찐친' 특집이라고 했을 때 민호가 아니면 안 한다고 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고, 민호 또한 "함께해서 좋다"라며 형과의 시간에 한껏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