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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마하-E를 기반으로 한 경찰차 개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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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마하-E를 기반으로 한 경찰차 개발 테스트

입력
2021.09.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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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전기차 '머스탱 마하-E'로 경창 차량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드가 전기차 '머스탱 마하-E'로 경창 차량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드가 브랜드의 주력 전기차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ch-E)’를 기반으로 경찰차 개발을 위한 ‘파일럿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일럿 차량은 말 그대로 ‘테스트 차량’으로 아직 완성되었거나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된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미국의 경찰 차량 즉, 경찰 순찰 차량(PPV, Police Patrol Vehicle)과 특수 업무 차량(SSV, Special Service Vehicle) 등과 같은 ‘특수 차량’으로 실용성이나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차량이다.

다만 이렇게 공개된 것은 ‘머스탱 마하-E’를 기반으로 한 PPV와 SSV의 가능성이나 실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드, 머스탱 마하-E 기반의 경창 차량 개발

포드, 머스탱 마하-E 기반의 경창 차량 개발

따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완성된 형태의 차량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스탱 마하-E 파일럿 차량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편의 사양을 삭제하고 특수 업무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머스탱 마하-E는 고속도로나 다양한 추격 상황에서의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480마력 사양의 GT 퍼포먼스 에디션을 보유하고 있어 PPV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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