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팔마에서 화산 폭발…1만명 피난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 팔마 섬에 있는 쿰브레 비에호 화산 폭발 현장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현지 경찰과 작업자들이 분출하는 용암을 살펴보고 있다. 약 50년 만의 화산 폭발로 320여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한 가운데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은 이 화산폭발을 '멋진 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발 여파가 80일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라팔마=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 폭발로 용암과 함께 검은 화산재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라팔마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의 화산 폭발 현장 인근에서 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라팔마 AP=연합뉴스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 팔마 섬에 있는 쿰브레 비에호 화산 폭발 현장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현지 경찰관들이 취재진을 향해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팔마 섬의 로스 야노스 데 아리다네에 있는 화산의 폭발로 용암이 흐르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팔마 섬의 로스 야노스 데 아리다네에 있는 화산의 폭발로 용암이 흐르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권정환 기자 knuckles1205@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