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숙소'에서는 글쓰기 좋은 산속의 소도시로 떠나고 싶은 시나리오 작가의 의뢰를 받고 최초 '3박 4일(연박) 숙소' 찾기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쉬멍 팀의 자존심을 걸고 팀장으로 나선 김지석은 12년 전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였던 무주와의 인연을 자랑, '무주 잘 아는 남자' 수식어를 직접 증명하기 위해 이진호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로 떠났다.
김지석 이진호는 '구해줘 숙소' 최초로 N만 원대 갓성비 숙소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로맨스부터 범죄 스릴러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좋은 숙소들을 연이어 소개, 쉬멍팀 팀장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놀멍 팀에서는 포토존 마스터 김민주와 Free한 인턴 코디 박선영이 쉬멍팀에 맞서 강원도 영월로 떠난다.
김민주는 숙소에 체크인 하자마자 곳곳의 포토존을 찾아내 광고 촬영인지 화보인지 모를 '만찢녀' 인생샷을 선보였다. 거기다 의뢰인 맞춤 '천재 작가'로 빙의. 부부의 세계 이태오의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명대사까지 열연하며 놀멍팀의 새로운 에이스 코디로 등극했다. 김민주 코디의 완벽한 숙소 소개에 상대팀인 쉬멍 팀은 "이건 반칙이잖아!"를 외치며 폭풍 견제에 나섰다.
놀멍 팀과 쉬멍 팀의 팽팽한 숙소 배틀의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는 '구해줘! 숙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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