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사장' 시즌2가 돌아올까. tvN 제공
'어쩌다 사장'이 시즌2로 돌아올까.
2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시즌2를 기획하는 단계다. 구체적인 편성과 캐스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종영했다. 방송 당시 차태현은 강원도 화천군 마을 어귀 한 슈퍼에서 휴가를 받은 사장님을 대신해 열흘간 가게 일을 돌보는 임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박보영을 시작으로 윤경호 김재화 박경혜 신승환 박병은 남주혁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친한 친구들끼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고민과 속마음을 나누는 '찐친' 케미스트리가 재미와 뭉클함을 빚어내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어쩌다 사장'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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