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주가 '피어썸'으로 대중을 만난다.
임영주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피어썸'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밴드에게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다룬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동혁 차선우 장석현 임영주 한채경 등이 참여한 '피어썸'의 배경은 평범한 집이다. 매일 밤 나타나는 귀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포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과 맞닿은 익숙한 장소, 시골 밤의 음산한 분위기가 섬뜩함을 전한다.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전해진다. 서로의 감정선을 세심히 체크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연 자리를 꿰찬 임영주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그는 '인도행 티켓'과 '열아홉, 로그아웃'에서 활약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영주는 신인답지 않은, 에너지 넘치지만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올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개될 예정인 작품이 많다.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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