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흠 전 한국일보 상임고문이 14일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57년 한국일보 기자로 시작해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 일간스포츠 사장,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언론인금고 이사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이다. 유족으로는 자녀 성원(고려대 교수), 태원(오픈코퍼레이션 대표), 영주(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씨, 사위인 김양수(서울아산병원 교수)씨, 며느리인 이윤주, 김성은(한국무역보험공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은 17일 오전 7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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