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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소속사 인컴퍼니, 제작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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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소속사 인컴퍼니, 제작 사업 본격화

입력
2021.09.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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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사옥 이전하며 사업 다각화
콘텐츠 중심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발돋움

인컴퍼니 제공

인컴퍼니 제공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소속사 인컴퍼니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제작 사업을 본격화한다.

15일 오전 인컴퍼니 측은 “MBC 예능 ’방과후 설렘‘,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채널A 플러스 ‘뷰티플러스’에 광고인식 플랫폼 리얼라이브 운영 및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인컴퍼니는 자회사 인앤엠씨를 통해 마케팅,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식 재산권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광고 마케팅 대행 업무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사와 컨소시엄은 물론 드라마·영화 제작과 프랜차이즈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방과후 설렘’과 ‘풍류대장’의 플랫폼 리얼라이브의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투자 및 공동제작에도 나선다. 이후에는 자체 제작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매니지먼트와 예능, 그리고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인컴퍼니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캠핑 예능 ‘쉘위캠핑’을 필두로 ‘쉘위뷰티’ ‘쉘위리빙’ ‘쉘위 트롯’ 등의 쉘위 시리즈 예능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인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매니지먼트 중심의 연예 기획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소스 멀티 유즈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물론이고, 기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다른 방향성과 색깔을 가지고 자체 브랜드 론칭, 프랜차이즈 및 유통까지 신성장 하고 있는 인컴퍼니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과 성시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풍류대장’은 9월 중 첫 방송되며, 채널A+의 뷰티 종합 예능 ‘뷰티플러스’는 10월, 한동철 PD와 MBC가 손잡은 초대형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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