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에 강요식(60) 전 한국조폐공사 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41기)하고 부산대 경영학 석사, 경남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한국조폐공사 이사 등을 지냈다.
강 이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복리 증진,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 지원,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강 이사장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싱크탱크로서 서울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최고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데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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