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EBS 신임 이사 임명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새 이사진은 김선남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종대 EBS이사(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박태경 전 KTV 방송제작부장, 양영복 한국교총 사무총장, 유시춘 EBS이사장, 이준용 전 KBS 충주방송국 국장,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조호연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황성현 변호사 등 총 9명이다. 현직 이사 가운데는 문종대 이사와 유시춘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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