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20대 남성, 3개월 만에 검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20대 남성, 3개월 만에 검거

입력
2021.09.11 14:50
0 0
전자발찌.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자발찌.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3개월 만에 붙잡았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20대 남성 이모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앞서 이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만기출소를 약 6개월 남겨둔 지난 4월 가석방된 이후 두 달 만인 6월 강남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로부터 이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도주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성원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