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65

피츠버그 박효준. AP 뉴시스
피츠버그 박효준(25)이 대타로 나서 범타에 물러나며 5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전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1-2로 뒤진 5회말 2사에서 투수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조시 로저스의 초구 직구(약146㎞)를 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효준의 6회초 수비에서 투수 샘 하워드와 교체돼,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65로 하락했다.
박효준은 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9회말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끝내기 안타로 워싱턴에 4-3 역전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