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해준과 이은지가 '코미디빅리그'의 임시 MC로 호흡을 맞췄다.
10일 오후 tvN '코미디빅리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해준 이은지가 지난 7일 진행된 녹화에서 임시 MC로 활약했다"고 말했다.
'코미디빅리그'의 MC는 신영일과 허영지가 맡고 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허영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신영일 홀로 대타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영일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면서 진행이 어려워졌고, 김해준 이은지가 임시 MC로 나섰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김해준 이은지가 '코미디빅리그'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두 사람은 웹예능 '찐한친구'에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김해준과 이은지가 임시 MC로 활약하는 모습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