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후진 양성, 지역사회 복지에 관한 연구 및 학문적 발전에 기여
대구사이버대는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교육학술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열린 대회에서는 47명이 사회복지대상을 비롯해 대구시장상, 대구시의장상, 대구시교육감상, 올해의 사회복지인상, 명예사회복지인상 등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년 복지실천, 복지지원, 교육학술, 사회공헌의 4부문에 걸쳐 사회복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채현탁 교수가 받았다.
채 교수는 대구지역의 사회복지법인 발전, 지자체 복지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자문을 수행해 왔다. 대학과 현장 간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서 18년 동안 재직하면서 고등평생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후진 양성과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연구 및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채 교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복지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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