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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손소독 팔찌’로 방역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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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손소독 팔찌’로 방역 생활화

입력
2021.09.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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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베스트신상품 대상] 더트라이

스타트업인 더트라이(대표 오재호)가 손소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손소독 팔찌 ‘톡칙’을 출시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손소독을 자주 해야 하는 요즘, 톡칙은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번의 제스처로 손소독이 가능해 간편하다. 팔찌 양쪽을 누르면, 누른 손바닥으로 소독액이 분사되는 하향분사 방식으로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카트리지 형식으로 소독액 리필도 가능하다.

톡칙은 손소독의 습관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간편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일상 속 생활방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오재호 대표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곡선 형태지만 액체가 한쪽으로만 고이게 해 소독액을 모두 소진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했다”며 “현재 발명특허와 디자인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특허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만과 필리핀에도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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