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 자동 가입…폭발, 화재, 붕괴 등 13개 항목 최대 1천만원 한도 보장
경북 영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를 당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료는 영천시가 부담, 일반 시민들은 별도로 낼 필요가 없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7일까지다.
보상대상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유괴?·납치?·인질 사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다.
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등으로 농사와 관련된 피해도 보상된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
??피해를 입은 시민??(??법정상속인??)??은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로 청구하면 공제금??(??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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