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와인 최대 생산지 라만차 지방에서 온 베럼(VERUM)이 국내에 상륙했다.
우리 말로 ‘진실’이란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 명칭 ‘VERUM’은 이름처럼 부가적인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포도 품종이 가진 본질적인 품질과 포도원의 환경적인 조건으로 와인의 맛을 승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베럼 로블’, ‘쁘띠 베럼 템프라니요’, ‘쁘띠 베럼 베르데호’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와인이다.
특히 베럼(VERUM)의 와인 메이커인 엘리아스 로페스 몬테로는 토양의 특징과 기후 변화 등 지역적인 색깔을 와인에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순수하고 균형감 있는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하는데 이러한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디캔터(Decanter)에서 ‘스페인에서 획기적인 와인 트랜드를 이끈 10대 와인 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베럼(VERUM)을 출시한 와인 수입사 자스페로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최근 스페인산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베럼(VERUM)은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정열을 그대로 표현한 와인으로써 부담 없는 가격까지 더해져 가심비와 가성비를 고루 만족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자스페로 인터내셔날은 베럼(VERUM) 레드와인 2종 ‘베럼 로블’,’쁘띠 베럼 템프라니요’와 화이트 와인인 ‘쁘띠 베럼 베르데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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