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구군 사회복지협의회 추천 통해 선정
류규하 중구청장이 명예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
8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류 구청장이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명예사회복지사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8개 구·군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류 구청장은 1994년부터 구의원, 시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행정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2018년 중구청장 취임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눈높이에 맞는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일조해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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