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행사로?
예선 거쳐 14일 본선, 총상금 400만 원?
'주한 대사부인 한복패션쇼'도 선보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는 오는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산삼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함양산삼시니어모델 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의 도전정신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총상금 400만 원에 서류 면접을 통과한 50명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13일 예선에서 30명을 선발하고, 14일 본선에서는 10명의 최종 진출자가 영예의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본선 대회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한대사 부인들의 한복패션쇼도 함께 열린다.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이 항노화를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엑스포 취지와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