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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측, 세븐일레븐 법적 대응 검토 소식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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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측, 세븐일레븐 법적 대응 검토 소식에 "확인 중"

입력
2021.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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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측이 세븐일레븐 측의 법적 대응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D.P.' 측이 세븐일레븐 측의 법적 대응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D.P.' 측이 세븐일레븐 측의 법적 대응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측 관계자는 세븐일레븐 측의 법적 대응 소식과 관련해 본지에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세븐일레븐 측이 'D.P.'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D.P.' 5회에서 편의점 점주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빼놓는 황장수(신승호)에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치우면 적자 나는 건 네가 메꿀 거냐. 다시 채워놔라"라고 말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에서 황장수와 점주는 세븐일레븐 로고가 그려져 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세븐일레븐 측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이 내용 때문에 브랜드의 이미지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고, 점주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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