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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봉태규 아들 이태빈, 유해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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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봉태규 아들 이태빈, 유해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21.09.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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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제공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키이스트는 "화제의 중심 '펜트하우스'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동행하게 됐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답게 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8년 드라마 '리치맨'과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을 통해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아픈 과거를 품은 최영웅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는 이규진(봉태규)와 고상아(윤주희)의 하나뿐인 아들 이민혁 역으로 활약했다.

최근 이태빈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의 음모를 파헤치고 무찌르는 내용의 코믹 액션 디지털 드라마 '딜리버리'에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정남 유해진 조보아 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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