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 멤버 니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왔다. 지난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엔하이픈 멤버 7명 중 선우를 제외한 6명이 감염된 상황이다. 지난 2일 소속사 측은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이하 빌리프랩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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