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관객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15일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열한 살 생일에 자기가 마법사임을 알게 된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두고 벌이는 볼드모트와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화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주인공인 해리 포터 오디션에 4만 명이 응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법 세계 주인공으로 발탁된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은 원작 속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와 딱 맞는 이미지와 연기를 보여줬다.
'나홀로 집에'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밀의 9와 3/4 승강장 통과 장면, 호그와트 기숙사 선정 장면, 퀴디치 장면, 마법 체스 장면 등이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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