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이태곤·최대철·태항오, '라디오스타' 뜬다

김준현 이태곤 최대철 태항오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MBC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김준현, 배우 이태곤 최대철 태항오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3일 MBC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준현 이태곤 최대철 태항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지난 1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최근 IHQ '맛있는 녀석들'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달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출연했던 이태곤,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대철,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파이프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태항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유세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