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5,074명의 63.7%에 해당하는 3,23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이 신설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사 추천서가 폐지되고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이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어 총 3문항으로 구성된다.
약대는 학제개편에 따라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55명을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전형에서 각각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교장추천전형을 통합한 전형이다. 교과 70%와 비교과 30%로 51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완화했다. 인문은 국·수·영·사탐/과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 자연(서울캠퍼스)은 국·수(미적분, 기하 중 택 1)·영·과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 자연(안성캠퍼스)은 국·수(미적분, 기하 중 택 1)·영·과탐 중 2개 등급합 6이내이며, 약학부는 국·수(미적분, 기하 중 택 1)·영·과탐 중 4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1,620명을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가 각각 590명, 595명, 75명을 모집한다. 탐구형/SW인재/사회통합 및 고른기회 전형은 모두 서류 100%로 선발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701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의학부, 약학부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탐구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