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78명)의 약 58%인 1,786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축소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 ▲학생부우수자전형 학교장추천 선발 등이다.
대표적인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628명을 선발한다.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뽑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40명을 선발한다. 1년간 전공 탐색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급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한다.
고른기회전형은 169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서해5도학생)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474명을 뽑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교장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추천 제한인원은 없으며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작년과 같지만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으로 세분화했다.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은 281명으로 줄었다. 전형방법은 기존과 같지만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없앴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SW특기자전형으로 컴퓨터학부(8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에서 25명을 선발한다.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2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블라인드) 3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교사추천서는 폐지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펜싱, 볼링 3가지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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