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논술 전형, 교과성적 전과목 반영

김찬우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1,961명)의 67%에 해당하는 1,316명을 선발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를 신설했다.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분류된다.

267명을 뽑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 100% 반영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866명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은 단계별 평가를,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일괄합산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전형 약학과와 의예과,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약학과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70%를 반영하여 18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의 최대 변화는 교과성적 반영 과목 변경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학종의 학교장추천전형 모집단위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신학과로 바뀌며 간호학과는 문이과 통합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