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대권 청장과 정보통신, 정책, 기획 부서장 논의
대구 수성구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수성구에 특화된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전략과 추진 체계를 확립,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조성하는 것이 복안이다.
수성구에 따르면 30일 김대권 구청장과 용역업체 관계자, 정보통신, 정책추진, 기획예산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시티가 도입되면 홍수, 폭염, 폭설 등에 대비, 관련 수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재난 예측이 가능한데다 복지 수요도 파악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행정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 청장은 "수성구의 혁신과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첨단 사업으로 인공지능과 신기술 등의 데이터를 접목해 수성구를 지능형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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