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인이 더 라이브에 합류했다. 더 라이브 제공
가수 라비가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의 손을 잡았다.
라비가 설립한 자체 레이블 더 라이브(THEL1VE)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WELCOME TO THE L1VE'라는 문구,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휘인의 모습이 담겼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라비는 이날 자신의 SNS에 "휘인이의 행복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WELCOME TO THE L1VE"라는 글을 게재했다.
휘인 또한 SNS에 "오랜 시간 기다려준 무무(팬덤명)들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앞으로 더 라이브에서 좋은 음악,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마마무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 씩씩하게 해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라비는 그루블린의 수장으로 시도(xydo) 콜드베이(Cold Bay)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영입했다. 새 레이블 더 라이브 설립으로 영역 확장을 선언하며 에일리를 영입한 바 있다.
휘인이 속한 그룹인 마마무는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휘인은 지난 4월 '레드(Redd)'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휘인이 라비의 손을 잡고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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