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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조재윤의 위험한 동행…'브라더' 10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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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조재윤의 위험한 동행…'브라더' 10월 개봉 확정

입력
2021.08.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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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왼쪽)과 조재윤(오른쪽)이 '브라더'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더그레이트컴퍼니 제공

정진운(왼쪽)과 조재윤(오른쪽)이 '브라더'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더그레이트컴퍼니 제공

배우 정진운과 조재윤이 출연하는 '브라더'가 오는 10월 개봉한다.

영화 '브라더'는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 영화다.

정진운은 신입 형사 강수로 분해 위험한 세계에 뛰어들며 세상의 비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재윤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아폴로파의 행동대장 용식 역을 맡아 강수와의 위험한 동행 속에서 치밀한 심리전을 펼친다. 두 배우의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브라더'의 론칭 스틸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상처로 뒤덮인 얼굴로 넋이 나간 듯 굳어 있는 강수의 모습이 필사의 사투가 그려질 것을 짐작게 한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있는 무표정한 용식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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