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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뒷광고 의혹에 "불편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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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뒷광고 의혹에 "불편 드려 죄송"

입력
2021.08.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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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가 뒷광고 의혹에 휩싸였다. 더리더스컴퍼니 제공

이현주가 뒷광고 의혹에 휩싸였다. 더리더스컴퍼니 제공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뒷광고 의혹에 머리를 숙였다.

이현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뒷광고 의혹 관련 해명문을 게시했다.

그는 먼저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 업로드할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광고 표기를 했다.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반기, 많은 연예인 및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은 소비자에게 광고 사실을 알리지 않아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적으로 제공받은 광고성 제품일 경우, SNS등에 광고나 협찬 표기 명시 개정안이 공표됐다.

한편 이현주는 내달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출연을 확정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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