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축하 "더 감동적 선전 이어지길"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패럴림픽 메달 획득에 축하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도쿄패럴림픽에서 드디어 첫 메달이 나왔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소식"이라며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 한 개, 동메달 여섯 개로 오늘 하루 모두 일곱 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에서도 동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국민들께 기쁨을 준 대표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탁구 남자 1체급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이 이미 확정되었다. 자랑스럽다"며 "코치진도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응원"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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