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95명에 장학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95명에 장학금

입력
2021.08.26 16:39
수정
2021.08.26 16:44
23면
0 0

36개국 유학생에게 3억7,000여만 원 전달
2010년부터 누적 2,027명에게 총 79억 지원

우정교육문화재단의 2019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 행사 없이 장학금만 전달한다. 부영그룹 제공

우정교육문화재단의 2019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 행사 없이 장학금만 전달한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외국인 유학생 94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총액은 3억7,000여 만 원이다.

재단은 성적과 학업태도, 성취도, 지원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장학금 수여식은 열지 않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렸고 액수도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27명의 유학생들이 총 79억여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김창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