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최근 전 국민 투자지식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한 모바일 동영상 투자교육 사이트인 ‘투자스쿨’에 7,0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자들이 몰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투자스쿨은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파일럿 운영을 시작한 투자스쿨에는 파일럿 기간이었음에도 7,0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자가 몰려 투자교육에 대한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가 많았던 배경에는 그동안 삼성증권이 보여준 우수한 동영상 투자정보 콘텐츠가 입소문을 탔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은 구독자만 109만 명에 달한다. 지난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총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투자스쿨에서 제공되는 강의는 크게 기본과정과 레벨업과정으로 나눠진다. 기본과정에서는 경제 및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지식을, 레벨업과정에서는 펀드, 채권, 연금 등 보다 확장된 투자자산 관련 지식을 전달한다. 강의는 토크쇼, 퀴즈 프로그램까지 활용해 재미와 전달력을 높였다.
투자스쿨은 현재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삼성증권의 투린이(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간편투자앱 ‘오투’(O2)와 모바일 앱인 ‘엠팝’(mPOP)을 통해서도 곧 만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본과정을 모두 수강하고 최종 수료 테스트에 합격한 수료 대상자 중 1,000명을 추첨해 ESG ETF가 1주씩 포함된 그린 수료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투자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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