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JTBC·'세리머니 클럽', 취약계층 위해 1억 원 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JTBC·'세리머니 클럽', 취약계층 위해 1억 원 기부

입력
2021.08.26 09:35
0 0
'세리머니 클럽 '과 JTBC가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JTBC 제공

'세리머니 클럽 '과 JTBC가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JTBC 제공

JTBC와 ‘세리머니 클럽’이 기부금 1억여 원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측은 1억여 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지난 방송기간 동안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단체 미션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방송 9회만에 누적 적립금으로 총 5,400만 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기 위해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세리머니 클럽’은 총 1억 4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는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19 피해 계층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결식 아동들의 식사 지원, 취약 계층 상품권 및 보호시설 지원 등 감염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세리머니 기부금 전달 내용은 9회 방송 말미에도 공개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고 싶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아 또 한번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세리머니 클럽’ 기획의도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세리머니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배우 엄지원 이현욱 이성경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찾아와 라운딩을 돌며 기부금 세리머니를 받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