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내달 퇴임하고 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 준비에 나선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우 부지사의 퇴임식은 9월 3일 열릴 예정이다. 부안 출신인 우 부지사는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 김승수 전주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주시장 후보로 우 부지사와 백순기 전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임정엽 전 완주군수,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