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초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장을 조성해 스마트팜 확산 기반을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이 교육장을 군산형 스마트온실 표준모델로 구축하고, 시설투자비 절감과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습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도 육성해 현장 컨설팅은 물론 2023년까지 스마트팜 농장과 연계시스템을 구축, 원격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군산농업기술센터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기반으로 한 농업인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면 작물재배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환경조건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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