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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측 "확진자 완치, 앞으로도 방역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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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측 "확진자 완치, 앞으로도 방역 주의할 것"

입력
2021.08.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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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연습생 중 확진자가 나왔다. MBC 제공

'방과후 설렘' 연습생 중 확진자가 나왔다. MBC 제공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연습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MBC '방과후 설렘' 관계자는 본지에 "2주 전 연습생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 이제는 모두 완치가 되고 촬영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 협조 하에 잘 마무리가 됐다.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대해 연습생들이 밀집한 현장인 만큼 안전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연습생의 나이는 10대부터 20대까지, 어린 연령대가 많아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이 관계자는 "현재 출연자 건강이나 코로나 방역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추후에도 신경쓸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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