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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세은 SNS 제공
배우 이세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오후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세은이 둘째를 임신 중이다. 12월 출산 예정이며,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2015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얻었다. 지난달 그는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해 "6세 딸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근초고왕' '지운수대통', 영화 '분신사바' '그해 여름'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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