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열애를 깜짝 고백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서는 안창림 선수가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안창림은 이상형에 대해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 신념이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외모로 보면 한효주"라면서 배우 한효주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철은 자연스럽게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물었고 이에 안창림은 "있다"고 시원하게 인정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두고 안창림은 "한효주와 느낌은 다른데 자립심이 강하다"면서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자신에 대한 폭발적인 댓글을 두고 "사자를 원하는데 많은 분들이 강아지나 곰 같다고 한다"면서 "잘생겼다는 표현이 좋다. 귀엽다는 좀 오글거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창림은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다.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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