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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10월1일 개막... 3일까지 무관중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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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10월1일 개막... 3일까지 무관중 경연

입력
2021.08.19 15:19
수정
2021.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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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포스터

제2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포스터



전남 보성군은 10월 1일부터 사흘간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군중 운집 가능성이 큰 대규모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고 추모공연, 경연대회 등 필수 행사만 열린다. 경연대회는 실시간 동영상을 유튜브로 전하고 판소리 명창부 본선은 공영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판소리 명창부 참가 자격 기준이 상향 조정했다. 대통령상 훈격에 맞는 명창 선정을 위해 보성군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한바탕 완창자와 2시간 이상 발표회를 가진 자만 참가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또 판소리 명창부 본선 심사에는 청중평가단 제도를 도입해 20명의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심사 총점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명고부와 대학·일반부·신인부·학생부·학생부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4일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보성에서는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판소리 명창을 배출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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