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튜너인 오버핀치는 지난 시간 동안 랜드로버의 다양한 차량들을 손질하며 ‘자신들의 감성’을 제시해왔다.
랜드로버의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어지며 오버핀치 역시 튜닝의 범위를 빠르게, 그리고 더욱 대대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오버핀치는 어느새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오버핀치 만의 감성으로 구현하게 되었다.
레인지로버의 가장 작은 존재, 이보크는 과연 오버핀치를 통해 어떻게 변화했을까?
오버핀치의 감성을 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SUV로 평가 받는다. 이와 함께 ‘레인지로버’ 중 가장 작은 체격을 통해 ‘엔트리 모델’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자칫 가벼울 수 있겠지만 오버핀치는 오버핀치 고유의 장인 정신과 고유한 감성을 제시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이를 통해 오버핀치의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기존의 일반적인 ‘레인지로버 이보크’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감을 제시한다.
침고로 오버핀치는 특정 모델에 집중하지 않고,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모두를 위한 변화를 준비했다. 이러한 변화를 더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기존의 이보크들보다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대담하고, 그리고 우아한 SUV의 가치를 제시한다.
화려하게 피어난 존재
오버핀치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위해 마련한 디자인 패키지는 말 그대로 오버핀치 전통의 감성을 품고 있다. 그리고 프론트 엔드를 시작해 차체 곳곳에 모두를 위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더욱 높은 감성을 제시한다.
실제 오버핀치가 공개한 이보크는 대담하고 공격적인 바디킷은 물론이고 오버핀치의 레터링 및 특별한 프론트 그릴을 더했다. 그리고 측면에도 오버핀치만의 감성이 담긴 디테일을 더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끝으로 오버핀치는 이보크의 후면에도 오버핀치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리어 바디킷과 리어 디퓨저 그리고 강렬한 머플러 팁을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네 바퀴에는 에스트렐라 22인치 휠을 탑재해 화려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더욱 섬세하게 다듬은 오버핀치
오버핀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더욱 대대적인 튜닝을 위해 더욱 세련된 감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내 공간 또한 손질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조율된 스티치 및 시트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의 만족감을 한껏 끌어 올리며 다양한 요소들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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