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라인 반려식물상담소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에선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각 분야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한다. 올바른 식물관리법과 반려 식물 관리 메뉴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외 정원 조성을 위한 가이드와 컨설팅도 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시원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증 감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식물상담소가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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