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가 6년간 몸담은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손현주가 6년 만에 키이스트를 떠난다.
17일 키이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손현주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전했다.
먼저 "당사는 손현주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키이스트는 "6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손현주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작품을 통해 언제나 좋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손현주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손현주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뜻을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손현주는 여러 매니지먼트에서 러브콜을 받고 고민 중이다. 손현주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연예계의 이목이 모인 상황이다.
지난 2015년 손현주는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저스티스' '모범형사' 등에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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