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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챔피언을 향한 ‘어큐라 NSX GT3 에보 2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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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챔피언을 향한 ‘어큐라 NSX GT3 에보 22′ 공개

입력
2021.08.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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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가 GT 레이스를 위한 '2022 NSX GT3 Evo22'를 공개했다.

어큐라가 GT 레이스를 위한 '2022 NSX GT3 Evo22'를 공개했다.

혼다·어큐라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활동 최전선의 존재, ‘NSX GT3’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NSX GT3 에보 22(NSX GT3 Evo22)는 이전의 NSX GT3 에보가 그랬던 것처럼 글로벌 GT 레이스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FIA GT3의 최신 사양이다.

실제 이름에 담긴 에보 22(Evo 22)처럼 2022 시즌부터 모터스포츠 무대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전의 NSX GT3 에보의 활동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개선을 이뤄냈다.

변화의 시작은 시각적인 부분에 있다. 기술적인 개선에 집중된 만큼 NSX GT3 Evo22는 기존의 NSX GT3 대비 외형적인 부분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특유의 날렵한 레이스카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돋보인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꾸준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층 개선된 인터쿨러 및 냉각 시스템을 구축해 ‘엔진 성능’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어큐라, 2022 NSX GT3 Evo22 공개

어큐라, 2022 NSX GT3 Evo22 공개

이와 함께 새롭게 다듬어진 연료 탱크를 더하고 서스펜션 시스템의 스프링 레이트 및 지오메트리 조절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 등을 한층 개선했다. 이외에도 휠, 타이어 교체 작업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사양의 에어컨과 내구 레이스 사양의 헤드라이트 등을 추가적으로 선택, 적용할 수 있어 언제든 내구 레이스에 출전이 가능한 사양으로 변화 역시 가능하다.

한편 NSX GT3 Evo22의 상세 제원 및 가격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생산과 관리, 기술지원 등은 기존의 NSX GT3 에보와 같이 미국 오하이오의 어큐라 PMC(Performance Manufacturing Center)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JAS 모터스포츠에서 담당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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