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찬이 '사내 맞선'에 출연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사내 맞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최병찬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의 신하민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 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다.
최병찬이 맡은 역할인 신하민은 신하리(김세정)의 훈남 남동생이다. 신하민은 욱하는 성질과 천방지축 면모로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는 속 깊은 면모를 보여준다. 김세정과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라이브온'에서 순수한 4차원 매력의 김유신 역을 완벽 소화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다.
한편 최병찬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내 맞선'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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