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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카드, 17일부터 신협·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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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카드, 17일부터 신협·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충전

입력
2021.08.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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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 군산시는 '군산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이 17일부터 군산관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74개 전체지점에서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스마트폰 앱 설치없이 4개 금융기관의 지점에서 직접 발급·충전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하거나 상품권 잔액이 결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상품권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해당금액이 결제된다.

군산사랑카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통합한도(종이+모바일+카드)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금융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해당 은행 계좌와 휴대폰 등을 준비하면 되고,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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