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타이틀 곡 '소리꾼'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정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NOEAS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멤버 한 필릭스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타이틀곡은 '소리꾼'으로,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개성을 더욱 짙게 칠했고 화려한 전통 국악과 웅장한 브라스 악기에 여러 소리들을 더해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신보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 수식어를 빛냈다. 이외에도 베르사최(VERSACHOI) 크리스타 영스(Krysta Youngs) 핫소스(HotSauce), 홍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손길을 더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 포토에는 콘셉트 맛집다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은 트럼펫을 연상케 하는 총을 들고 위트 만점 매력을 발산했고, 필릭스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하고 깊은 눈빛으로 글로벌 K팝 팬심을 매료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소리꾼'으로 팀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에 쐐기를 박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등 중독성 강한 음악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마라맛 장르' 개척자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스트레이 키즈가 한층 진하게 우려내 깊은 맛을 자랑하는 2021년 첫 신보와 타이틀곡을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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